(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인천 뉴코아점 방문
방문일: 2008년 3월 23일 일요일
애슐리는 여성감각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메인 메뉴 주문시에는 샐러드 바가 무료이다.
샐러드바가 평일 낮엔 9900원(부가세 포함가), 평일 저녁과 주말엔 12,900원(부가세 포함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가격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바 조만간 인상될 것 같다.
샐러드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종류가 그다지 많지는 않다. 샐러드(연어샐러드, 요커트 큐브 샐러드, 만다린 샐러드, 그린 샐러드,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와 과일(3~4종류), 사과푸딩, 레몬갈릭토마토, 바비큐 탕수 소세지, 고구마 그라탕, 해산물 누룽지탕, 새우프리터, 치킨, 궁중떡볶이, 피쉬 빈커드, 스퀴드 스파게티, 볶음밥, 허브비빔밥, 미소된장국, 빵 3~4종류, 버터링 쿠키, 샌드위치, 치즈케이크, 오뚜기스프에 양송이 또는 브로콜리를 넣은 스프, 커피, 냉모과차등 2종류, 나초, 커리, 아이스크림 등등.. 두 바퀴 돌고나면 더 이상 고를 수 없으므로 첫 접시에 무리하게 담을 필요가 없다. 시간 제한이 없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치즈케잌이 참 맛있다. 정말 치즈가 많이 들어 있다. 연한 커피와 먹는 맛이 꽤 좋다.
고기 종류가 넘 없다. 치킨 정도...
치킨 맛은 맛있다. 고기 종류가 없고 샐러드가 많아서 여성감각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거 같다.
평일 점심과 평일 저녁(주말)의 메뉴가 좀 다른 거 같다. 평일 저녁(주말)메뉴가 좀더 풍부하다. 치즈케잌이나 해산물 누룽지탕은 평일 점심에는 나오지 않는다.
회원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3%를 적립해 준다. 회원 카드 받은 후 온라인에 가입해야 한다.
대게 첫 번째 방문에서는 적립이 안된다.
애슐리의 좋은 점 하나는 생일을 맞은 사람은 샐러드바가 무료라는 사실이다. 테이블당 한 사람만 가능하고 타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없지만 유효기간이 등록한 생일 전후 15일 이므로 기간 또한 넉넉하다. 계산시에 멤버쉽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에 내 생일에 갔으므로 돈이 좀 굳었다^^
직원들은 나이가 어린 편이며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