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오션-구월점
방문일: 2008년 3월 29일 토요일
직원들의 서비스가 미숙하지만 친절하다. 오픈한 지가 10일정도 밖에 안되어서 그런거 같다. 내부도 깨끗하다. 단지 중국식 분위기가 난다.
씨푸드 바는 작다. 다른 씨푸드 뷔페에 비하면 가격이 그다지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와 함께 메뉴도 적다. 아마, 메인메뉴와 와인 위주로 운영되어서 그런 거 같다.
초밥과 롤 종류는 많으나 해산물이 매우 적다. 회가 굴 포함해서 3~4정도이다.
스프는 해물죽, 양송이수프, 두부굴죽? 3종류가 있는데 맛은 있는데 좀 짠편이다.
딤섬은 우리가 생각은 그 예쁜 모양의 딤섬이 아니라 만두모양의 딤섬 2종류가 있다. 튀긴 것 까지 포함하면 3종류라고 해야겠다.
과일은 다른데 비해 적당한 편이고 아이스크림은 녹차, 녹차&요쿠르트, 요쿠르트 3가지 맛이 있다. 음료는 생과일 쥬스 3종류(딸기, 키위, 바나나) 그리고 자스민차 종류, 탄산음료, 커피 5종류 등 풍부하다. 시간 제한은 없으나 두 바퀴 돌고나면 마땅히 먹을 게 없다.
메인메뉴로는 문어스튜(설명: 그릴에 구운 문어, 각종 야채와 스파게티를 토마토 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메뉴로 페이스츄리 뚜껑을 덮어 오븐에 구운 요리, 31,200원+부가세 10%별도)를 먹었는데 문어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씨푸드 바에 들리면 즉석음식부터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주 고객층을 20대후반이나 30대를 대상으로 하되 어린아이는 고려하지 않은 듯 하다.
48개월 미만은 무료이고 어린이 샐러드바 (미취학 아동 5800원, 취학아동 9800원=>모두 부가세 별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아이가 있을 공간은 마땅치가 않다. 아이들을 위한 조금 낮은 식탁의 편한 의자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로 인하여 메인메뉴 1만원권 할인권 두장이 생겼다.
** 씨푸드 바: 평일런치 18,900원 // 평일저녁 23,000원 // 주말(토,일), 공휴일 25,000원
=>부가세 10% 별도..
**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할인카드를 꼭 잊지 말자. 쿠폰 중복은 안되지만 쿠폰과 할인카드 중복은 된다^^
http://www.seafoodocean.co.kr/
홈페이지에 씨푸드바에 대한 자세한 메뉴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