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돌솥설렁탕] 속을 따뜻하게 든든하게 해주는
특설렁탕 한그릇 드셔보세요~
한번 가고 나면 또 찾게 되는 곳. 부천 송내역에 위치한 “종가집 돌솥 설렁탕”.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설렁탕! 순수 사골로만 우려낸 건강식. 24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내었다는 자부심이 제 마음을 더 끌어들이는 듯 해요.
여기서는 24시간 설렁탕을 끓이는 탕가마실을 보실 수 있답니다. 눈으로 볼 수 있으니 더 믿음이 가네요.
지난번에 일반 설렁탕도 맛있게 먹었지만 이번엔 특설렁탕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특설렁탕은요? 양이 많아서 특설렁탕이 아니고요. 내용물의 차이랍니다.
한우머릿고기와 도가니로 국물을 내었다고 하네요. 특설렁탕의 가격은 8000원!
특설렁탕이 나오기 전에 자리세팅을 해 주시는데요.
아이를 데리고 갔더니 아이를 위한 컵, 숟가락, 포크 등을 준비해 주시네요.
이러한 배려에 작은 감동을 받는답니다.
그리고 특설렁탕의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같이 나오네요.
또한 설렁탕을 덜어 먹이기 위해 아이를 위한 그릇을 준비해 달라고 했더니, 아이를 위해서는 국물서비스를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감사. 감사!
여기는 주 메뉴도 맛있지만 밑반찬도 맛있답니다.
종가집설렁탕의 김치, 깍두기는 국내산 우량 무, 배추를 이용하여 본 매장에서 직접 담궈 대형냉장실에서 김치가 가장 맛있는 온도(4-5도)를 유지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전 김치, 깍두기도 맛있지만 깻잎과 오징어젓갈도 좋아한답니다.
이제 드디어 특설렁탕이 나왔네요.
일반 설렁탕에 비해 특설렁탕은 좀더 고급스러워요.
한우머릿고기와 도가니로 국물을 내었다고 하더니 참 맛있어요.
깔끔하고 내용물도 풍성하고 고기도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굵은소금과 후추 그리고 파로 간을 한 후에, 돌솥밥에서 밥을 퍼서 말아먹었답니다.
남은 밥은 이따 슝늉을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놓았고요~
# 여기서 잠깐! 여기 소금은요. 그냥 소금이 아니라 최상의 국내산 굵은 천일염 소금을 1시간 이상 볶아 불순물 가스를 없앤 후에 고객 상에 올린다고 하네요 #
아이가 ‘맛있다 맛있다’ 연발하면서 다 먹네요.^^
어떻게 찾아가냐고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법원 앞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송내 북부역 방향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투나 뒤편 호미불닭발 골목 중간으로 오시면 된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실 때는 매장 앞/뒤에 있는 공영주차장 12호와 공영주차장 13호에 주차하신 후, 주차권을 가져오시면 매장에서 식사 후에 계산할 때 주차권을 보여드리면 주차금액에 맞는 무료주차권을 주신답니다.
매장까지 나오시기 힘드시면 주문해서 드셔도 되요^^
설렁탕은 선물세트로도 판매되고 있고 전국 무료 택배배송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