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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250가지의 특별한 요리, 드마리스 인천점에 다녀왔어요~


# 방문일: 2011년 8월 10일 화요일 낮


500명의 요리사가 만드는 250가지의 특별한 요리 Sizzle up, 드마리스 인천점이 지난 7월에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봐야지 하던 차에 오늘 가봤답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두손지젤타워 3층에 위치한 이곳은 좀 찾기가 힘들답니다. 오피스텔 건물이라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일부를 사용하고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깨끗하고 넓어요.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분위기도 좋네요^^ 서비스도 친절하고요^^

음식이 너무 많아요. 250가지라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음식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지난번 어느 블로그에서 제지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보고 저와 저희 가족이 가져온 음식만 찍기로 했어요^^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종류도 너무 많아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씨푸드 음식도 많고.. 소라, 새우, 오징어 등등..제가 좋아하는 회 종류도 많고요..

구운 조개랑 백합도 있고 연어도 있고...

단지 아쉬운 건 대게인 줄 알았는데 홍게이고 속이 덜 찼다는 점이 아쉽죠~


드마리스의 또하나의 행복한 음식인 스테이크도 맛있어요. 바로 바로 만들어서 내 준답니다. 먹고 싶으면 또 먹으면 되요~연하고 부드러워요. 앞에 놓인 구운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갈비찜도 있고 보쌈도 있고, 삭힌 홍어도 있고, 육회도 있고, 초밥도 있고 구운 생선도 있고...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음식들이 너무 맛있네요. 깔끔하고요. 보기에도 좋고..

배는 이미 그만 먹으라고 하는데도 입과 눈은 계속 음식을 바라보네요~아쉬운 점은 단지 게와 조개 종류는 좀 아쉽게도 알차지 못하고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거 같아요~

배가 찰 정도로 먹고 또 먹었는데 이젠 정말 더 이상 못 먹겠어요 흑흑..

아직 중식 대부분을 먹지 못했고, 롤도 못 먹었고, 파스타랑 피자도 못 먹었고, 전도 튀김도 못 먹었고, 우동이나 냉면도 못 먹었고, 스프들도 못 먹었고, 케이크와 쿠키도 못 먹었고, 과일도 못 먹었고, 팥빙수랑 요거트등도 못 먹었어요. 과일 음료도 많았는데 딸기 음료만 한잔 마셨답니다. 칵테일 막걸리도 있던데 그것도 못 먹었어요. 그 외에도 많이 못 먹었는데ㅠㅠ

다음에 또 와야지~ 했어요.


평일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점심은 23,000원, 저녁은 30,000원이고요.

주말/공휴일 가격은 점심은 31,000원, 저녁은 33,000원이랍니다.

부가세가 별도니까요. 여기에 10%는 더한 금액으로 계산해야 한답니다.

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쿠폰도 발행하지 않는답니다. 아쉬운 점이랍니다.
인천점은 아직까지는 먹는데 시간 제한은 없는 거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 드마리스 홈페이지 주소: http://www.dmaris.co.kr/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