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맛집] 깔끔한 족발집 소담애에서 족발 大를 시켜먹었어요~
매장 방문만 하다가 오늘은 나가기도 귀찮고 어머니가 족발 드시고 싶다고 해서, 양은 조금 적지만 깔끔한 인상을 남겼던 소담애에서 족발을 시켰답니다.
족발 大자가 뒷발은 30,000원이고 앞발은 34,000원인데, 둘 다 먹어본 저는 뒷발을 시켰답니다. 40분 만에 왔어요. (상추도 왔는데, 씻으러 간 사이에 사진을 찍어서요^^;;)
내용물을 보니, 족발과 밑반찬, 상추, 그리고 소스네요. 쿠폰과 메뉴판도 왔구요.
족발이 먹음직스럽네요. 반짝반짝하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예전에 다른 곳에서 족발 시켰을 땐 쟁반국수도 오고 동치미도 오고 내용물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른 곳도 안 올까요? 아니면 이곳만 안 오는 걸까요? 大자를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양이 적어요.
소담애 족발은 쫄깃쫄깃하고 냄새도 나지 않고 맛은 있고 깔끔한데 양이 부족한 게 좀 아쉬워요. 어른 세 사람이 먹기엔 부족하네요^^;;
배달시 결재는 카드가 될까요?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