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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의 모든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 성남 수진점에 다녀오다.

                                               방문일: 2012 6 16 토요일

 

대통령상에 이어 강원도지사상까지 받은 대한민국 대표 한우관광 일번지 강원도 영월 주천 다하누에서 한우전문쇼핑몰에 이어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을 오픈했다고 했을 , 다하누에 대한 신뢰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다하누 AZ 쇼핑 체험단을 통해 한우, 곰탕, 고로케, 한우 불고기, 양고기등을 이미 먹어본 저로써는 더더욱 고기백화점 다하누 AZ쇼핑에 다녀오고 싶었죠^^;;

1호점 판교점을 다녀오고 싶었어요. 매우 넓은 매장에 바로 옆에서 구워 먹을 있는 장점이 저를 홀렸죠.

외곽에 있고 제가 가기에 멀어서 망설이던 차에 2호점 수진점이 오픈 6개월만에 내방고객 12만명 돌파해서 이번에 확장까지 했다는 사실에 남편과 방문하기로 했어요.

바로 수진점에서 운영하는 아니지만 근처 식당과 연계해서 세팅비만 내면 다하누 AZ쇼핑에서 제가 직접 고른 고기를 구워 먹을 있다는 점도 한몫했죠~ 

드디어 성남 수진점을 방문했어요. 찾기가 매우 쉬웠어요. 수진역 1 출구로 나가니 바로 보이네요~

외관도 깨끗하고 고기도 맛나게 사진 찍어 놓고...간판으로만 봐도 육회랑 고기들이 맛나게 보이네요. 얼른 들어가서 고기를 둘러보고 사야 겠어요. 군침이 돌아요~

고기사서 구워드시는 식당 있습니다(세팅비 별도)안내문과 함께 식당코너 영업시간(오전 10:00~ 12:00) 기재되어 있네요~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고기 부분 장인들의 사진과 다하누의 윤리강령과 다하누 AZ쇼핑의 역사와 상장과 증명서들이 높여 있는데 그것들을 보니 신뢰가 가네요. 다하누의 자신감이겠죠~

매장 넓이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작았어요. 일반 정육점이나 고기코너보다 크지만 너무 기대가 컸나봐요. 다만 가로는 넓지 않으나 세로는 기네요. 끝부분에 정육점도 자리 잡고 있고요. 그래도 도심에 있으니 정도도 크다고 봐야 겠죠^^

우선 고기를 사기 전에 둘러보니, 한우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닭고기도 있고 오리고기도 있고, 양고기도 있고, 야채도 있고, 곰탕도 있고, 한우사골 부산물코너도 있네요.

역시 고기백화점 답네요. 다행해서 사고 싶은 너무 많아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우코너만 찍었네요~

오늘의 행사코너도 따로 있어요.

육회, 육사시미 맛있게 드시는 비법 레시피도 무료공개하고 있고요^^

멤버쉽 회원에 가입하면 특전도 있네요. 가까이 살면 멤버쉽 회원에 가입해서 자주 자주 들리고 싶네요.

 한우로 1등급+ 꽃등심(294g) 25,284원과 1등급+ 치마살(172g) 13,588 그리고 1등급 부채살 (232g) 15,080 이렇게 고르고 나니 53,952원이네요.

빛깔들 보세요. 제가 침이 꿀꺽 꿀꺽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투플러스로 사고 싶지만 가격이 싸다고 해도 제가 있는 금액 한도가 있어서 원플러스 참기로 했답니다. 남편과 둘이 실컷 먹어보려고요^^;;

너무 많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계산대에 상차림 비용만 내고 고기를 구워먹을 있는 식당 위치 안내가 이렇게 자세히 되어 있네요. 숯불로 구워 먹을까? 가스불로 구워 먹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든든한 마음으로 한우들을 포장해서 나왔어요.

명함을 들고 나와서 올려요.

방문해서 눈으로도 쇼핑하고 맛있는 사서 입으로 느껴 보세요.

 맛있는 한우들을 사고 나서 나와 근처 식당에서 구워먹으러 식당을 둘러봤는데 허술하네요. 오래된 식당들인가봐요~~

숯불구이인
무공해 숯불구이로 갈까 아니면 가스불 구이인 내고향식당이나 섭이네 왕십리곱창으로 갈까 고민 끝에 바로 보이는 내고향 식당으로 갔답니다.

내고향 식당은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니 앞에 다하누 AZ쇼핑-고기만 사오세요. 세팅비 3,000이렇게 안내문이 있으니 편하게 들어갈 있었답니다.

흔히 있는 식당인데요. 친절하신데 저희가 다니던 식당하고 거리가 있고 고기 전문점이 아니라 어색하네요~

다하누에서 고기를 사왔다고 하니 세팅을 주시네요.

불판이 깨끗하네요 .

밑반찬 세팅을 주셨어요. 깔끔해 보이네요. 그러나 저흰 고기에 눈멀어서^^;;

사온 고기들을 한팩씩 살펴봅니다.

개채식별번호도 있고 유통기한도 적혀 있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좋네요~ 

우선 원플러스 1등급의 한우 꽃등심부터 구워 먹기로 했어요.
지글지글
불판에 굽는 소리와 함께 침이 꿀꺽. 너무 구우면 질겨지니 살짝 구운 상태에서 소금에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어느새 꽃등심이 사라졌어요.

다음은 1등급 부채살. 맛이 담백하고 쫄깃하며 육즙이 풍부하네요. 맛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플러스 1등급 치마살..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부채살보다 질기고요. 고기결이 다소 거칠지만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요. 이거 역시 맛있어요.

우리 한우!! 정말 맛있어요. 저렴하게 많은 고기들을 먹었네요.

냉면으로 입가심하고 싶었는데 음료수 한잔씩 마시고 계산하고 나왔어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다하누 AZ쇼핑에 가서 다른 맛있는 고기들도 사와서 가족들과 맛나게 즐겨볼 생각이랍니다.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