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오늘 점심은 애슐리 인천논현점에서 겨울신메뉴와 함께!
점심시간에 맞물려가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기에 오후 1시 30분쯤 갔는데, 역시나 많네요. 57번이라는 번호표를 받으니, 저희 앞에 17팀이나 있네요. 20~30분 기다리라고 해서 뉴코아를 구경하고 2시경에 들어갔습니다. 방학이라 그런건지 초·중등학생들과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 눈에 띄네요.
인천논현점은 W매장(무제한 와인 미제공)이므로 평일 점심은 성인 1인 기준으로 12,900원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엔 18,900원이랍니다.
일단 이번 겨울시즌 메인 메뉴판이에요. 저는 메인 메뉴는 패스합니다^^;;
샐러드바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번 겨울 시즌 메뉴에 있는 7가지(머쉬룸 치킨 퀘사디아, 엘로우 피치 크럼블,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 샐먼 포테이토 이글루, 베리베리 토스트, 미트로프 크로켓, 스노우 파블로바)가 있어요. 인천논현매장에는 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가져온 음식만 사진을 찍어서 좀 헷갈리네요^^;;
“머쉬룸 치킨 퀘사디아”는 맛있으면서 먹으면 먹을수록 매콤하더라고요. 할라피뇨(고추)를 곁들여 만들어서 그런가봐요~ 제 입맛엔 맞더라고요.
“샐먼 포테이토 이글루”는 감자샐러드에 훈제연어를 감싸서 간편하게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네요. 부드러워요.
“베리베리 토스트”는 바게트빵에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를 믹스한 잼을 올렸고 크기도 적당해서 먹기도 편하고 달콤해요.
“미트로프 코로켓”은 다진 고기 맛이 많이 나는 크로켓이에요. 딱딱하지 않아요.
“스노우 파블로바”가 특이했어요. 겨울의 눈과도 잘 어울리고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달콤함 솜사탕 맛이 나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많아요. 스프 2종류, 파스타도 3종류, 피자도 3종류, 통살치킨, 우동, 볶음밥, 샐러드, 웨지감자, 볶음면, 떡볶이, 과일 5종류, 와플, 비스켓,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초코케이크과 치즈케이크이 없어요. 치즈케이크는 저녁 또는 주말 메뉴라고 해도 초코케이크가 있어야 되지 않나요? 초코케이크 없어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