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해물탕
방문일: 2008년 8월 30일
인천 남동구 논현2택지에 위치해 있는 해변 해물탕은 오픈한지가 얼마 안되어 매우 깨끗하며, 약 40개의 테이블(방 포함, 4인 기준)이 있다.
연안부두에 본점이 있다고 했다. 너무 잘되서 또 이곳에 오픈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음으로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해물찜 大를 시켰는데 가격이 5만원.. 사이다 2병과 볶음밥 2공기(2000원x2), 공기밥 4공기(1000원x 4), 총 6만원 어치를 어른 5인과 아이들 2인이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다.
밑반찬은 6~7종류가 나오는데 그다지 맛있는 편이 아니고 해물찜 역시, 그다지 맛있는 편은 아니다. 보통 정도..
단, 해물이 큼직하게 살이 통통하게 많다는 거다.
잘라도 잘라도 크다.
대부분 해물찜을 먹으면 매운맛에 콩나물과 파만 먹다 오는데 여긴 집히는 게 해물이다.
매운맛이라고 해도 그다지 맵지 않다.
해물찜을 먹으면서 이렇게 해물이 많은 집 처음 봤다.~~
가격도 좋고 내용물도 좋고... 행복한 포식이었다.
1층엔 아이들 놀이방이 작게 마련되어 있고 식사공간 2층에서 한다.
주차장은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은 앞에 아무데나 주차하면 된다.
단체예약고객을 위해서는 차량도 운행된다고 한다.
예약전화는 032-424-033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