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줌마와 행운 바이러스 퍼뜨리기^^



청정원_자연주부단 활동중이에요


장동건씨의 “정원아~”하고 부르는 달콤한 광고가 나오는 회사에서 자연주부단에 가입하면 간장세트를 준다는 말에 혹해서 가입했어요. 4종 주는 줄 알았는데 좀 늦게 가입해서 2종..

이제는 가입해도 안 주고 광고모델도 정우성씨로 바뀌었네요~


간장받고 나면 활동이 뜸해질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니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고 수다떨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한 글쓰면 포인트도 주니 그 맛에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미션 도전이나 이벤트가 많아 응모하니 당첨도 되어 선물세트도 받고 상품권도 받고 하니 자꾸자꾸 빠져들어요~

그리고 모범생 기질(?)이 나와서 요리솜씨가 없어 레시피등은 못올려도 꼭 출석체크는 해야 마음이 편해지네요.


어느새 저희 집에는 이곳 제품 식구들도 많이 늘었고, 저희 시엄마도 이왕이면 이곳 제품 사야지.. 하시면서 평도 많이 해주시네요.

시엄마한테 더더욱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고..

아시죠? 공짜 안 좋아하는 분 없잖아요. 물론 거저 받는 건 아니죠? 활동하고 응모하고...


그리고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좋은 점만 말하면 그건 자연주부단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단점 및 개선점도 찾아 올리고 답을 받는 편이지요..

자연주부단분들은 결코 칭찬만 하지 않는답니다. 사회적 문제가 되면 꼭! 문의하고 확인하고 답변을 받는 답니다. 그래야 신뢰가 생기지요.


그런데 이상한 병이 생겼어요. 마트에 가면 이상하게 자꾸 이곳 제품에만 눈이 가고 손이 가요. 그리고 자연주부단 사이트에 못 들어오게 되는 날이면 울적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네요..


요즘은 가장 좋은 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실시간 수다방”이에요. 수다 떨면 스트레스가 풀리잖아요. 우울증에 걸리다가도 이곳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면 자연주부단분들의 처방을 받아 나아진답니다.


언제까지 활동할지는 모르겠지만 활동하는 내내는 부끄럽지 않는 자연주부단이 될 것입니다. 무조건 이곳에 동조하고 감싸주는 자연주부단이 아니라 칭찬할 때는 칭찬을, 꾸중을 할 때는 꾸중을...

이렇게 하는 것이 회사나 주부나 저를 위해서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