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_사당점을 다녀왔어요~
방문일 :2009년 1월 17일
빕스_사당점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예전에도 이곳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나온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 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네요~
매장은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샐러드바와 너무 멀리 한 구석에 있네요.
그리고 서비스는 친절하나 빠르지 못합니다.
손님 수에 비해 직원 수가 너무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음식종류가 다양하지 못합니다. 샐러드바만 이용하기엔 너무 아쉬운 점도 많고 돈이 비해 값어치를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주말 샐러드 바 가격 22,400원+ 부가세 10%). 할인카드를 반드시 살펴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비싸요~~
음식이나 컵이 떨어져도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립아이 스테이크 온 더 얌 스톤 그릴(샐러드 바 무료, 쇠고기:호주산 꽃등심 220g)을 시켜 먹었는데, 뜨겁게 달구어진 돌 위에 스테이크와 옥수수, 마늘, 완두콩이 구워져 나오네요
지글지글 끓는 곳에 올려 놓아 먹으니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차없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빕스가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2층까지만 계단이 있고 3층에 가려면 비상계단 이용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