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_삼성점 2번째 방문기
방문일:2007년 12월 27일
삼성점에 하나뿐이덨던 토다이가 이제는 코엑스점까지 오픈하면서 2군데로 늘었다.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가 보다. 그런데 왜 비슷한 곳에 오픈했을까??
3월 방문했던 때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음료수가 값이 포함되면서 아래와 같이 가격 변동이 있었다. 부가세 별도..
1. 평일(월~금) 런치: 11:00~16:00 =>22,000원
디너: 16:00~23:00=>29,000원
아동(4세~13세)=>15,000원
2. 주말(공휴일): 런치와 저녁 가격 동일=>32,000원
아동(4세~13세)=>18,000원
여전히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갖가지 해물요리와 초밥, 찜요리, 중국요리 그리고 먹기도 아까운 머핀과 조각케익들...
사진을 찍어 올렸으면 좋으련만 사진을 찍을 자리가 아니라서^^;;
환상적인 음식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불만이 있다.
과일은 정말 너무 열악하다.
넓은 홀에 비해 직원 수가 적다보니 서비스가 부족하다.
빈접시가 쌓여도 금방 금방 치워지지 않는다.
화장실도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 평범한 수준.. 요즘 이런 곳은 화장실이 예술인데가 많은데..
저번에 비해, 즉석음식들은 코인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코인제 음식은 자리로 배달해 준다. 코인은 충분하다. 시킨 음식이 나올 때 다시 코인이 같이 따라오므로..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룸 같은 곳이 있어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 물론 먹는 데 정신이 팔려 있긴 하지만^^;;
예약은 필수. 식사시간은 2시간(저번에도 말했듯이 식사시간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