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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에서 나온 쌍화차 플러스!


신랑이 쌍화차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 들렸다가 사 봤어요.

업체가 다양하지가 못하네요. 그리고 액체로 된 건 없네요^^;;

그래서 그래도 이름이 유명한 담터에서 나온 쌍화차 플러스를 사 보았습니다.

형태는 분말가루입니다.


1회 제공량 1포가 15g으로 되어 있으며 총 50회 제공!! 열량은 65kcal입니다.

원재료는 쌍화농축액분말[쌍화고형분 68.3%, 당귀(국산), 천궁(국산), 계피, 감초, 백작약. 황기, 숙지황, 덱스트린]4,2%, 정백당, 덱스트린, 호두(미국산), 아몬드(미국산), 건조대추(국산), 감자전분, 분말카라멜, 정제염이 들어 있습니다.

 덱스트린이라는 말이 눈에 띄여 찾아보니, ‘녹말을 산/열/효소 등으로 가수분해시킬 때 녹말에서 말토스에 이르는 중간단계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가수분해 산물이라고 하네요. 사무용 풀, 수성도료, 제과의 조합용이나 약품의 부형제 등으로 쓰인다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 있네요.

정백당은 백설탕과 같은 말로써 설탕 제조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작은 입자의 순도 높은 흰색의 설탕이라고 합니다. 그냥 백설탕으로 써 주시면 안 되는 건가요?^^;;

그리고 주요 원재료 중 일부만 국내산과 미국산으로 적혀있고, 나머지 안 적혀있네요.ㅠㅠ

가장 중요한 쌍화고형분은 어느 나라산인가요? 그리고 황기 등은...

전 50개입짜리를 마트에서 행사가격으로 샀는데 산지가 좀 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가격을 찾아보니 50개입짜리는 없고, 15개입짜리만 있는데 15개입에 3,450원이니 230원 꼴이네요.

참고로 50개입짜리에는 okcashbag 200점 쿠폰이 붙여 있었어요. 그래서 꼭 챙겼다가 쿠폰함에 넣으려고 한답니다..


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분말 1포 넣고 90도씨 온도에서 90ml 가량의 물을 붓고 휘저은 뒤 마시면 됩니다.

향은 쌍화차 향!, 맛은 달짝지근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많이 나네요. 또한 색깔처럼 맛도 진해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