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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마신 티 라떼-바닐라 루이보스!!

향은 No. 맛은 그냥 그냥 그래요~


*마신 날짜: 2010년 2월 23일


스타벅스에서 2010년 티 캠페인 “스타벅스 잎차의 새로운 발견” 이라는 타이틀로 “ 티 라떼-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바닐라 루이보스, 라벤더 얼그레이”를 내놓았습니다.


티음료 런칭이벤트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시는 고객에게 음료와 잘 어울리는 ‘스타벅스 바앤칩’도 준다고 적어 있네요.

스타벅스 바앤칩이란 경기미로 만든 웰빙간식으로 티 음료와 잘 어울린다고 해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잔뜩 기대를 갖고 바닐라 루이보스를 주문했습니다.

바닐라 루이보스는 ‘루이보스와 타히티산 바닐라, 달콤한 시나몬, 사과, 복숭아의 부드러운 블렌드에 스팀우유가 어우러진 티라떼’라고 설명되어 있었고 무지방 우유가 사용된다고 하네요.

평소에 루이보스차를 무지 좋아하고 또 바닐라도 좋아해서 과감히 주문했는데, 바닐라 루이보스를 받는 순간 향이 담배 절은 냄새(너무 과격한 표현이라 자제해 볼까도 했지만 느낀 그대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라 역겨워서 후회했습니다.

물론 저녁을 과식한터라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지만 같이 간 지인들도 제 의견에 동감했습니다.

할인카드도 안되어서 5100원(사이즈: tall)이나 지불한터라 역겨운 냄새에도 불구하고 얼른 루이보스 티백을 꺼내고 마셔보니, 향에 비해 맛은 마실 만하네요.

바닐라 맛도 나고 무지방 우유를 넣어서 그런지 약간 담백한 것도 같고..

그렇지만 전 당분간은 사 먹을 생각이 없네요.

위의 말했듯이 3월 3일까지 이벤트 기간이라 바앤칩을 주는데 일하시는 분이 바빠서 잊고 안 주시길래 말하고나서 받았습니다.

바앤칩은 쌀과자라 담백하네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