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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장인 황대규옹의 떡메찰떡, 2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


지난번에 이야기했죠. 떡장인 황대규옹이 만든 떡메찰떡세트 산 거요.^__^

http://luckyzoomma.tistory.com/1090. 그리고 드디어 개봉했어요.^__^


먼저 개봉한 떡들을 구경해 보세요. 종류도 다양하고 색깔이 너무 다양하죠^^

쑥말이, 검은깨말이, 호박말이, 현미영양찰떡, 흑미영양찰떡, 쑥단자, 호박단자.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없어서 일단 우선 몇 개만 먹었어요.

호박말이, 현미영양찰떡, 흑미영양찰떡, 쑥단자.

찰떡은요. 커피와 먹어도 좋고 동치미랑 먹으면 뒷맛이 깔끔해요.

참, 남편이 말하길 따뜻한 콩나물국과 먹어보라고 해서 그렇게도 먹어봤더니 정말 맛있네요.


이제 떡맛 평가를 해볼까요^^


흑미영양찰떡은요. 흑미 맛이 많이 나고요. 고소하고 식감이 좋아요.


 

현미영양찰떡은요. 쫀득쫀득한 맛에 땅콩&서리태&호두&밤, 대추가 씹혀서 어떤 게 씹혔는지 찾는 재미가 있어요. 맛있지만 4종류 중엔 좀..히히.



호박말이는 호박의 달콤함과 통팥앙금이 잘 어울려져 있고, 땅콩과 서리태가 씹혀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다른 떡들도 맛있지만 4종류 중 현재는 제일 맛있어요~~



쑥단자는 쫄깃쫄깃하고 달콤하고 녹두앙금이 잔뜩 들어있어요~


전체적으로 맛은 달지 않고 쫀득쫀득하며 씹히는 맛이 있고 맛있습니다.

2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만족스러워요~


간식으로 좋고 손님 대접할 때 다과상으로도 좋은 데요.

특히, 바쁜 아침!! 아침 대용으로 넘 좋은 거 같아요.

어르신께 선물로도 손색이 없네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