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화평동 홈 소불고기 뚝배기로 간편하게!!
400g이 1팩으로 소고기(호주산)와 양념국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1인이 먹기엔 좀 많은 듯 하고 3인이 2팩으로 먹으면 좋겠네요.
2인인지라 우선 1팩으로 먹어 봤어요. 야채랑 당면을 넣었는데 약간 모자랐어요.
열어보니 소불고기는 양념에 잘 재워져 있네요~~
야채 등이 안 들어 있으므로 집안에 있는 야채와 당면을 꺼냈어요.
양파와 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파, 당근, 청양고추를 꺼내 썰고, 당면 약간을 찬물에 불려 놓았어요.
당면을 그냥 미리 넣으면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해 버려요~
맨 마지막에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면 끝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죠~
맛은 약간 달고 맛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랍니다.
당근을 괜히 넣었다는 생각과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 맛을 낸 게 실수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끈한 청양고추보다 일반 고추를 약간 썰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