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1박 2일 여행을 하고 나서 (3)
다음날 간 곳은 장회나루터!.
단양까지 왔으니 단양팔경을 구경할 충주호 유람선을 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해 있으며, 요금은 대인은 10,000원(13세 이상), 소인은 6,000원(13세 미만)이고 운행간격은 20분 정도 (수시운행이라고 되어 있네요)되는 거 같고 총 운행시간은 50분 정도 소요(왕복)되었습니다.
배 안에 있으면 춥지 않고 선장님의 설명이 잘 들리는 반면, 밖에서 있으면 바닷바람을 쐴 수 있고 단양팔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설명하시는 분의 소리가 잘 안 들려서 그냥 기암을 보고 탄성을 지를 뿐입니다.
단양팔경 중 제 1경인 옥순봉과 구담봉 그리고 설마동, 오성암, 제비봉, 노들봉, 강선대, 현학봉, 금수산 등의 기암절경들이 남한강 상류에 건설되 충주호반과 어우려져 열두 폭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 외웠냐고요? http://www.betaja.com/new_intro1.php 를 참조했답니다^^;;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선 http://tour.dy21.net/tour/main/ 를 클릭해서 자료를 찾아보시고 단양에 도착하시면 단양 안내소부터 들려 안내도를 꼭 받으라는 겁니다.
거기에 보면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2박 3일 코스가 잘 기재되어 있고 단양의 명소와 유명상품, 맛집등도 기재되어 있으며 친절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헤매지 않고 단양을 제대로 구경하고 오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조금 헤매여서 같은 길을 몇 번 왔다갔다 했거든요^^
**위의 내용 중 괄호( )친 부분은 단양 안내책자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