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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떡마을_프리미엄솔티 1호(흑미찹쌀떡, 흑미두텁떡, 쑥두텁떡, 하얀찹쌀떡)!


‘무얼 살까?’ 고민하다가 저희집 아침이 대부분 빵 아니면 떡인지라,

얼마 전에 제가 푸드마트에서 솔티떡마을(http://aega.co.kr)에서 생산된 “프리미엄솔티 1호”를 구입했다고 했죠. [참조:http://luckyzoomma.tistory.com/1233]

하얀찹쌀떡 16p, 흑미찹쌀떡 16p, 흑미두텁떡 16p, 쑥두텁떡 16p로 약 55g * 64개입.

크기는 약 가로 60cm x 세로 45cm.(제가 자 가지고 재 봤어요^^;;)

다른 찹쌀떡에 비해 좀 큰 편이라 생각됩니다.


푸드마트에선 이 가격[31,050원+2,700원(배송료)=33,750원]에 팔았는데 솔티떡마을엔 얼마에 팔까 궁금해서 홈페이지(http://aega.co.kr)에 들어가서 보니 가격이 비슷하네요. 31,900원+2,700원(배송료)= 34,600원[적립금 1%]. 솔티떡마을에서 직접 구입시 좋은 점은 보자기나 카드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상품도 궁금해서 하나하나 상품들을 찾아봤더니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제가 찾아본 상품들은 다 30%~60%정도 할인되어 판다고 써 있는데, 일부 상품만 할인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떡들의 가격이 그렇게 표기될 필요가 있을까요? 처음부터 합리적인 가격을 기재하시면 안 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보시다시피 떡은 개별 낱개 포장이랍니다. 떡이 4종류라 그런지 개별포장지도 4종류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떡 구별이 되네요.

우선 16개만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각각 4개씩!! 폼나지요^^


저의 아침식사가 된 떡 4개(종류별로 1개씩)와 커피한잔!

블랙커피나 허브차 등과 마셨으면 더 깔끔하고 좋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이제 궁금해하시는 종류별 떡의 각각의 색깔과 원재료명, 맛, 찰기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개별포장을 찢습니다. 포장지는 잘 찢어져요^^.


1. 하얀찹쌀떡 : “찹쌀 50%(국내산), 팥앙금 20%, 설탕15%, 물엿 10%, 튀밥가루, 빵가루, 전분”이 들어있으며 하얀 빛깔을 띄고 있으며 맛은 무난합니다. 단지, 팥앙금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달아요.




2. 흑미찹쌀떡 :
“찹쌀 30%(국내산), 흑미찹쌀 25%, 팥앙금 20%, 설탕 15%, 물엿, 5%, 정제염, 코코넛가루”이 들어 있으며, 약간 보라색 빛깔을 띄며 팥앙금이 많이 들어있고 코코넛 맛이 나서 성분을 보니 역시나 코코넛 가루가 들어 있었네요.



3. 흑미두텁떡 :
“찹쌀 30%(국내산), 흑미찹쌀 20%(국내산), 팥앙금20%, 설탕15%, 물엿5%, 호두, 잣, 땅콩 ,정제염”이 들어 있으며, 이 역시 보라색 빛깔을 띄고 있으며 땅콩, 호두가 오도독 씹히네요.




4. 쑥두텁떡 :
“찹쌀 50%(국내산), 쑥 5%(국내산), 팥앙금 20%, 설탕15%, 물엿5%, 호두, 잣, 땅콩, 정제염”이 들어 있으며, 쑥색을 띄고 있으며 쑥향이 나고 쑥맛이 강하며 땅콩, 호두, 잣이 오도독 씹혀요. 4개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지만 역시 찹쌀떡이라 맛은 있으나 제 입맛에는 다네요. 원래 그다지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시중에 파는 찹쌀 떡에 비하면 물론 덜 달고 맛있죠. 쫀득쫀득하며 찰기가 적당히 있고 속이 알차네요.

그런데 팥앙금은 우리나라 제품을 쓸 순 없나 봐요. 대부분 우리 떡이라고 파는 고급떡을 먹어 봐도 다 그렇거든요. 다 중국산이에요.

저의 경우는 3개 먹기 시작할 때부터 느끼하더니 3개 먹으니 벅차네요. 찹쌀떡의 제 정량은 3개인가 봐요^^

남편은 괜찮다고 했으나 시엄마도 역시 단맛이 강하고 앙금등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저처럼 약간 느끼하다고 하시네요. 찹쌀이 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단맛을 약간만 줄이면 영양 풍부하고 어른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뵈러 갈 때 가지고 가면 매우 좋아하실 것 같네요~


구매는 요기서^^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