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이렇게 달라졌네요^__^
방문일: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친구들과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보네요.
예전에 기억은 입장료를 받았고, 놀이공원이 있었고 동물원이 있었던 정도로 기억합니다.
어린이대공원에 도착하니, 더 이상 입장료를 받지 않네요.^^
지도를 보니 다양한 곳이 많아요.
특히 음악분수!!
이 더운 여름날!!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오는데 환상적이네요.
더위가 싸악 가시는 느낌! 꼬마가 분수대에서 뛰어노는 모습에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시간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물놀이장엔 이미 많은 가족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어른들은 그늘에서 쉬고, 아이들은 물에서 놀고...
생태연못, 오즈의 마법사 놀이터 등 몇 군데 사진을 올려요~
집만 가깝다면 자주 놀러가고 싶네요. 피서가 따로 없을 것 같고 에어컨도 필요 없을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