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삼겹살 그리고 매운 양념 삼겹살! 두 가지 맛을 즐겨요~
지난번에 http://luckyzoomma.tistory.com/1405 에서 청정원에서 나온 양념장(돼지갈비 양념장, 소갈비 양념장, 매운갈비 양념 양푼)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죠~
오늘은 그 양념장 중 “매운갈비 양념 양푼”을 사용했어요.
갈비는 아니고요. 삼겹살로^^
바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좀더 양념을 배어 두게 하기 위해서 2시간 전 쯤 재워두었죠. 그래서 오늘은 2가지 맛의 삼겹살을 먹게 되었네요. ^^
양념색깔이 곱네요. 윤기도 흐르고...
청양고추가 들어갔다고 하더니 깔끔한 매운 맛이 나고 매실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콤하면서 뒷맛도 좋네요.
일반 삼겹살과 매운갈비 양념을 사용한 삼겹살.
일반 삼겹살은 야채와 같이 먹기도 했고 부추를 넣은 쌈으로 해서 먹기도 했고 그냥 소금을 넣은 참기름 장에 넣어 먹기도 했답니다.
양념 삼겹살도 마찬가지로 먹었답니다.
두 가지 맛으로 즐기니 더 맛있는 식사가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살짝 얼린 얼음을 넣은 열무잔치국수로 먹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어때요? 오늘 저녁에 드셔 보세요.^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