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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강동원 그리고 고수가 만들어낸 초능력자!


한국/ 드라마/ 개봉일: 2010.11.10/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김민석

출연: 강동원, 고수, 정은채, 윤다경 외

제목: 초능력자


관람일: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극장: 용산 CGV 아이맥스


초능력을 갖고 싶다고 꿈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릴 적 TV에서 유리겔라라는 분이 나와서 그 분이 하라는 대로 TV를 보면서 하는데도 숟가락이 구부러지는 것에 대해 신기해 했습니다.

초능력에 갖고 싶다는 많이 했지만 어느 순간 저와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잊혀져 가던 차였는데 “초능력자”라는 영화 관련 기사를 보게 되니 ‘초능력을 갖는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꽃미남 배우인 강동원과 고수가 주연을 맡은 “초능력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초인은 눈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초능력자입니다. 그런데 감추고 살았을 수도 있었던 그 초능력을 세상에 내놓게 만들었던 건 세상 사람들이었답니다. 초인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닌 초능력을 발휘하며 살 수 밖에 없었던 거죠.

그런데 초능력자인 초인이 단 한 사람 임규남만은 조종할 수가 없습니다. 몰랐으면 좋았을 이 두 사람이 만나고 말았네요.

자신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당황한 초인, 사람들을 조정하는 초인으로 인해 자신의 주위사람들이 죽음에 이르게 되자, 그를 막고 누구의 조정도 없이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 만드리라 마음먹은 규남!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없어져야 되는 상황.

이렇게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어떤 사이가 되었을까요?

누가 이겨야 할까요? 아마 이미 결론은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이 영화는 꼭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가 선택해야 할 영화였다면 좀더 고심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몇 년만에 보는 영화였기에 무난하게 선택된 영화였는데 거기다 꽃미남인 강동원과 고수가 나온다는 데, 그 두 배우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비는 만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이 글을 보고 남편이 몇 번을 우려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주는 영화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이었습니다. 지루한 감도 있었고 약간 단순한 느낌도 들었지만 무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둡기만 할 뻔한 영화가 규남이 친구들로 나왔던 그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2분으로 인해 웃을 수 있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참, 옷이 정말 사람의 모습을 좌우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멋진 고수분들도 그렇게 옷을 입으니^^

그리고 아시나요? 이 영화의 진정한 초능력자는 고수가 맡은 임규남이었답니다. 불사신!


Posted by 사용자 럭키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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