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줌마와 행운 바이러스 퍼뜨리기^^


 

2010년 청정원 자연주부단 연말파티에 다녀왔음을 보고합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 장소 : 그랜드 힐튼 호텔


해마다 이맘때 수요일이면 청정원 자연주부단 연말파티가 열린답니다.

2008년엔 강남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9년엔 압구정 근처의 한강 리버시티에서,

이번엔 홍제역 근처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답니다.


감기몸살로 못 갈 뻔 했는데, 미리 불참한다고 연락을 못 드려서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드리지 못하고 참석 안한다는 게 마음에 걸려 망설이다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게 참 다행이었습니다.

10시 30분 시작이었는데 집에서 일찍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이 막혀서 홍제역 도착하니 10시 45분!. 호텔까지 어떻게 갈까 했는데 청정원 관계자가 나와 계셔서 택시를 잡아주시고 택시비까지 지급해 주시네요. 감사^^


무사히 그랜드 힐튼 호텔에 도착했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도 시상식이 열렸는데 작년과 다른 이름을 가진 상들을 주시네요.
전 그 명단에 없네요^^;; 워낙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정혜영씨가 상을 건네주시는 분으로 나오시기도 했답니다. 
상 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간단한 연말보고가 있고 맛선생 모델로 활동하고 계신 정혜영씨와 간단한 퀴즈(정혜영씨 마음을 맞추는 게임)도 했는데 전 초반 탈락이네요^^;;

정혜영씨 아름답고 멋져요~


청정원 측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새우& 게살과 허니 멜론에서 커피까지^^

보기만 해도 예쁘죠~

그리고 아트드로잉쇼를 보여주셨는데 참 재미있고 신기한 쇼였답니다.

저작권의 문제로 인해 공연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 사진을 몇 컷 찍었답니다. 색다른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식이 있었는데요. 200명 중에 20명 뽑는데 전 역시나 없네요^^;;

닉네임이 그래도 럭키줌마인데 행운이 없네요^^;;

조금 서운하지만 괜찮아요^^;; 제 옆 사람이 상을 탔거든요. 럭키줌마는 행운을 퍼뜨리는 사람이니까 제 옆에 있어서 행운이 있다면 좋은 거니까요^^


끝으로 청정원 측에 마련해 준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올해도 즐거웠습니다. 내년엔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올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