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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드 유기 100% 국내산 우리 현미 보리차” 한 잔 마실래요?


특히 겨울엔 저희 집은 물을 끓여 먹는 편인데요.

구수한 보리차가 칼칼했던 목을 시원하게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답니다.

여러 종류의 보리차를 끓여 먹어 봤는데 청정원에서 얼마 전(10월 말경)에 “오푸드 유기 100% 국내산 우리 현미 보리차”를 내 놓았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갔답니다.

120g(8g x 15 개입)이 2,950원으로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유기보리90%(국내산, 경북 봉화군), 유기현미10%(국내산)”로 이루어져 있네요.

국내산이라고 좋고 특히 유기보리인 경우 지역명이 정확하게 나와 있으니 더 신뢰가 가네요.

특히 오푸드는 아래 3가지의 제조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1. 무농약 무화학비료,

2. 유기 인증원료 산지농장 품질검사,

3. 제조공정 관리 원제품 품질검사 무표백 티백사용

 

그리고  우리현미보리차를 아래와 같이 끓이는 게 가장 맛이 있다고 하네요.

1. 끓인물 1L에 우리 현미보리차 1티백(8g)을 넣습니다.

2. 약 5분이 지난 후 티백을 꺼내면 깔끔하고 구수한 우리 현미보리차가 됩니다.

 *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이나 티백의 개수를 조절하셔도 됩니다.*


물 끓일 때부터 보리차 티백을 넣거나 또는 티백을 넣은 채 보관하면 침전물이 발생하거나 물맛이 변하거나 탁해질 수 있으므로 위의 설명대로 끓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끓였어요.

일단 2L정도의 물을 끓이고, 김이 우러나고 물이 뽀글뽀글해 질 때에 가스불을 끈다음,

우리현미보리차 2티백을 넣고 10분 정도 지난 후에 티백을 꺼냈답니다.

5분은 좀 짧은 듯 했거든요.

끓여진 색을 보면 같은 물의 양으로 같은 양의 보리차를 넣은 다른 보리차 색깔보다 많이 옅어요.

약간 현미녹차 색깔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하고요.

색깔이 너무 옅어서 그럴까요? 색으로만 보면 구수한 느낌이 덜 나는 듯 하네요~

냄새는 다른 보리차에 비해 탄내가 덜나서 순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구수한 맛 보다는 순하고 깔끔하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에요.

그리고 마음이 놓이는 보리차 맛이라고 할까요^^;;

아쉬운 점은 조금만 색이 짙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