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칼라 베베.
"퓨터"색이 마음에 들었지만 없는 관계로 검정색을 샀습니다.
쇼핑몰 사진에는 어깨에 맬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실질적으로 받고 보니,
어깨에는 맬 수 없습니다.
(많은 양이 아닐 때는 맬 수도 있긴 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물건 좀 넣다 보니..^^;;;)
손으로 들고 다녀야만 합니다.
물건을 넣는 칸이 많아 실용적이며, 천연가죽 질감의 합성가죽이라 그런지
질감은 좋습니다.
플랭클린 다이어리, 책, 지갑, 기타등을 넣을 수 있고, 겉에 있는 주머니에는 핸드폰,
교통카드, 약간의 화장품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가방 안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작은 것들을 넣기에 편합니다.
제가 이 가방 회사 디자이너라면, 가방 끈을 늘리게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맬 수 있게도
만들고, 흰실 박음질은 좀 적게 하겠습니다.
가격은 약 45000원에서 55000원 선입니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제가 좀 게을러서 퍼왔습니다.
**고리가 연결되는 부분의 천이 조금조금씩 벗겨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