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옥례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참 맛있어요~
역시 된장은 된장찌개를 끓일 때 참 맛을 느낀다고 하던데 역시 그러네요~
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에 청정원 순창의 정성을 더했다는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 지난번에 쌈장을 만들어 먹을 때도 좋았는데 이번엔 된장의 진수를 알아볼 수 있는 된장찌개를 해 먹어 봤어요.
#재료: 문옥례 된장, 돼지고기 약간, 감자, 호박, 버섯, 양파, 고추, 두부, 파, 고춧가루
<끓이는 법>
1. 냄비에 문옥례 된장을 큰 1스푼을 넣었어요.
2. 물을 약간 붓고 다진 돼지고기와 된장을 뜨거운 불에 살짝 볶았어요.
3. 고춧가루를 넣고 잘 익지 않는 감자를 넣었답니다.
4. 물을 적당하게 부었어요.
5. 끓기 시작하면 각종 야채(양파, 버섯, 호박, 고추)를 넣었어요.
6. 거의 다 끓었을 때,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었어요.
7. 한번 더 부글부글 끓여주고 파를 넣으면 끝!
8. 맛있는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답니다.
파는 된장은 좀 텁텁한 맛이 있고 집에 된장은 짠맛이 너무 강한데 문옥례 된장은 짜지도 않으면서 텁텁하지도 않고 맛있네요. 된장찌개가 어느새 다 없어져 버렸답니다.
시어머니가 한 말씀 하셨어요. 여지껏 사먹은 된장 중에 가장 맛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