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비겐 헤어칼라 DX 크림폼을 사용해 보니!
요즘 TV광고에서 염정아씨가 너무 쉽게 거품을 내서 염색을 하고 머리카락을 찰랑거리길래, 한번 사서 사용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이마트에 염색약 사러 갔다가 보고는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할인해서 이마트에서 14,900원에 샀어요.(구매일자 2011년 9월 26일).
염색약 전용 헤어로션도 같이 주네요.
일본산인 줄 몰랐는데 일본제품이라는 점이 아쉬웠어요.
제품을 살펴보니 원재료가 보이는데 사실 걱정스럽긴 했어요. 별로 좋은 성분은 아닌 거 같거든요.
가볍게 PUSH 거품으로 손쉽게 하는 펌프타입이랍니다. 용기도 너무 귀여워요^^
설명서대로 하면 된답니다. 간편해요. 누구나 염색을 쉽게 할 수 있어요.
다만, 그래도 염색약이 옷에 묻을 수 있으니, 헌옷 또는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 하세요.
충분히 거품을 내서 해주셔야 해요. 아깝다고 조금만 하면 염색이 잘 안된답니다.
용기가 펌프질을 하면 계속 나오므로 다 사용했다 생각해도 누르면 또 나오므로, 안 나올때까지 눌러서 사용해 주세요.
염색 후 20분 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전 30분 정도 했어요. 원래 전 좀더 하거든요.
두피가 간지럽거나 하지 않으며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 느낌도 없어서 또한 좋네요.
단지, 머리카락이 너무 빠지네요. 이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나 다른 염색약에 비해 전 그렇게 느꼈답니다.
염색하고 우선 샴푸하기 전에 물로 감아주는데 다른 염색약에 비해 헹구는 횟수가 적어요.
또한 염색약 전용 머리 영양 로션이 있으니 좋네요. 머리 감고 말린 후에 사용했더니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 주네요~
편리한 거 인정! 독하지 않은 향 인정! 머리카락 뻣뻣해지지 않는 거 인정!
*참고로 염색약 전용용기를 씻을 때, 깨끗이 씻고 펌프질을 해서 하얀 거품이 나올 때까지 씻어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펌프질 하면 또 염색약이 튀어나올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