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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맛보는 퓨전 중화요리-김학래/임미숙의 린찐탕수육

중국집으로 성공한 김학래/임미숙씨의 린찐탕수육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차에 아가씨가 홈쇼핑보고 주문해서 저희집에 몇 팩 주어서 먹게 되었네요. 1인분에 2500원 정도하고요.1팩에 2인분이니까 봉지당은 5000원정도 하네요. 

1팩의 구성은 탕수육과 소스가 들어 있어요.

탕수육은 찹쌀을 입혔다고 되어 있어요. 열량은 아래와 같고요.

한 봉지의 속을 보니 다음과 같아요.

탕수육은 기름을 넉넉히 붓고 달군 다음, 넣어서 튀겨주면 됩니다. 한번 튀기고 나서 한번 더 튀겨주면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얼어있는 상태라 그런지 기름이 많이 튀었어요. 튀길 때 조심해야 해요.

1봉지를 튀겨보니 이 정도의 양이 나오네요. 2인분이라고 하는데 너무 양이 적어요.

2팩을 튀겼을 때 세 사람이 아쉽게 먹을 양이 나왔어요. 가격으로 따지면 이 정도가 10,000원이네요  

소스는 끓는 물에 데어만 주면 되는데 저희는 튀긴 탕수육에 녹인 소스를 부어서 살짝 끓였어요. 탕수육에 소스가 잘 베어지게요. 완성^^ 접시에 담으면 더 예뻐겠죠^^;;.

찹쌀을 입혀서 그런지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 있고 고기 씹히는 맛도 좋아요. 튀김옷도 그다지 두껍지 않고요.

소스는 새콤달콤하네요. 들어가 있는 야채는 당근만 살짝살짝 보이네요. 소스의 양은 너무 많아서 아깝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결론은 맛은 괜찮은데(뛰어나게 맛있진 않아요. 그냥 쫀득한 맛이 좀더 살아있다는 정도)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