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시험지를 찾아주세요~
차돌이는 어느 날 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장난을 치다가 잃어버렸나 봐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어요.
“교장 선생님! 혹시 제 시험지 못 보셨어요?”
교장 선생님이 “나 못 보았는데. 잊어버렸니?” 하며 물으시니.
혹시 “교장 선생님이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시다가 제 시험지 찾게 되면 저한테 주세요”라고 말했답니다.
아이의 눈에는 교장 선생님이 수업이 없으시고 교정을 돌아다니다 보니, 한가로워 보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