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3주간의 마법노트_ 레이첼의 시크릿 가든>
1판 1쇄 인쇄 : 2007년 5월 21일
1판 1쇄 발행 : 2007년 6월 1일
지은이 : 사토 도미오
펴낸곳: 동아일보사
책표지가 제목처럼 순정만화 느낌이 난다.
총 173페이지이며 글씨도 큼지막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part 1은 레이첼이라는 꽃집 아가씨가 1년만에 자기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part2는 part1의 이야기에서 나타난 기적을 이루는 내용들을 정리해서 하나하나씩 짚어주고 있다.
내용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
조금은 황당하고 별 내용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난 여기서 한 가지만은 얻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예뻐해야 한다는 것..
내 스스로에게 칭찬이 인색했다는 것...
그리고 끝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일어난다는 건...
나는 이런 비슷한 책을 많이 읽는다. 자주 읽다보니 비슷한 내용이 겹치는 게 많지만 그래도 읽는 것은 사람이 망각의 동물인건지, 아니면 나만 그런 건지 자꾸 긍정적으로 사는 것, 꿈꾸고 사는 것을 잊어버리고 나약하고 부정적으로 삶을 이끌어 가기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 나를 다잡기 위해서다
책 읽기 싫어하시는 분, 그러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사시고 싶거나 꿈을 이루고 싶으신 분은 이런 책을 읽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