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동 왕냉면 2008.7월 블로거 수행기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명의 블로거를 모집한다.
블로거가 되려면 화평동왕냉면(www.foodcore.net) 홈페이지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내역에 쓸 내용은 별로 없다. 자신의 블로그와 소개글을 올리면 된다.
블로그 활동이 활발하고 냉면 좋아하는 사람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달 5일(공휴일 끼면 다음날)에 발표된다고 했지만, 내가 발표연락을 받은 건 7월 14일 전화로 우선 통지 받았다. 지정된 점포방문이 가능한지 문의하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미션을 메일로 보내준다고 했다.
그렇지 않아도 쿠폰이 있어서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사실 화평동 왕냉면을 좋아한다.
푸짐하고 사리추가가 가능해서^^
미션은 평가서 제출이다. 기한 내에 지정 점포를 방문 후에 평가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음, 영수증과 함께 평가서를 담당자에게 발송하면 된다.
완벽하다는 내용을 메일로 받았다. 기분이 좋다^^
활동비가 이번달(7월) 말일에 들어온다고 했다. 확인해 보니, 5천원이 더 들어왔다.
(금액을 적으려고 했는데 적어도 되나 싶어 삭제했당~~.. 적당한 금액이라는 점만 알려드려요~~)
나는 원래 예상했던 비용보다 많이 들어와도 적게 들어와도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서리^^;;
문의했더니, 다들 너무 잘했고 고기 먹은 분들이 많아서 더 넣었단다. ^^
나야 돈 더 받으니 좋다.
미션 수행을 하려면 예상치 못한 돈이 더 든다. 나는 이 돈을 남기겠다는 생각보다 외식 한번 잘했다는 셈 치고 기쁜 마음으로 했다~
* 화평동 왕냉면,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은 문의사항에 대한 회신이 빠르고 약속을 잘 지키는 점이다. 어떤 체험단 활동들은 입금이 한달에서 최소 두달 후에 입금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