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섞인 초콜렛이 작년과 올해 한반도를 강타했다.
처음, 매장에 카카오 섞인 초콜렛을 보았을 때, 퍼센트(%)가 높은 것이 좋은 줄 알았다.
99%를 살까하다 72%를 샀다.
집에 와서 알았다. 퍼센트가 높을 수록 쓰다는 것을...
56%,72%, 86%, 99%를 먹어봤다.
높은 퍼센트를 먹다가 낮은 퍼센트의 초콜렛을 먹으면 무지 단 것을 느낀다.
위의 나온 초코렛을 다 먹어보고 싶다면 순차적으로 퍼센트를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 입에는 72%가 맞는 거 같다.
86%는 좀 쓴맛을 느낀다.
일반적으로는 56%와 72%가 적당한 것 같다.
99%...는 완전히 쓴맛의 극치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처럼 크레파스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아주 조금을 먹었는데도...
나는 99% 카카오 섞인 초코렛을 아주 조금을 먹고나서 바로 양치질을 하고 커피를 마셨다.
<2007년 4월 3일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