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전문 퓨전 음식점으로써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낙성대 삼거리에서 서울대 후문쪽으로 오다보면 인헌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노란간판으로 된 시밀레라는 곳이 있습니다. 체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지만 (홈페이지가 있을 줄 알았지만), 깨끗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좋고 연인끼리 와도 좋고 여성들끼리 와도 좋고...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했지만 푸근하면서 안정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내부 크기는 작지도 크지도 않네요. 탁자에 벨이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서빙하시는 분도 친근한 느낌을 가지게 하고 친절하십니다.
대략 식사류 가격은 6500원에서 8000원선이고, 딤섬 같은 경우는 3500원선입니다.
이름은 잘 생각 안 나지만 한국식 쌀국수를 먹었는데 얼큰합니다. 다른 분들은 맵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맵지는 않았지만 조금 짠 편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다른 사람은 볶음면 종류를 시켰는데 너무 달았습니다.
달고 짜다는 거 외에는 흠 잡을 건 없습니다.
물은 자스민차를 주고 반찬은 오이피클과 김치 줍니다.
추천합니다.~~
<2007년 6월 25일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