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줌마와 행운 바이러스 퍼뜨리기^^


***당신의 미소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 한 마디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당신을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당신이 만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집에서 나서는 순간부터 당신은 수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버스 운전사 분들, 환경 미화원 분들, 직장 동료 분들, 식당 아줌마, 동네 아저씨, 매점 아가씨, 거래처 직원 분들, 가판대 아저씨 분들, 무료신문 나누어 주시는 분들 등등..

무심코 지나쳤는데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죠.

 

그러면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미소를 보여주고 있나요?

쑥쓰러워서 못 하신다고요? 잘 알지 못해서 못하신다고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신 뿐만 아니라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데 동참하지 않으실래요?

돈이 들지 않아요. 힘들지도 않아요. 필요한 건 약간의 용기와 미소와 한마디 말이면 되거든요.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렸을 땐 동네에선 인사 잘한다고 소문난 애였는데, 커가면서 슬슬 인사를 안 하게 되더군요. 물론 아는 사람에겐 하죠. 만날 때마다

하지만 다른 때에는 그냥 지나쳐요.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서먹서먹하고 그 순간을 피하려다 보니 스스로의 얼굴이 굳어지게 되더군요.

 

어느 날 아침이었어요.

버스를 타려고 버스에 올라서는 순간 지루한 표정의 운전사 아저씨의 얼굴과 마주쳤죠.

용기 내어 미소 지으며 안녕하세요하고 교통카드를 대고 올라타니, 운전사 아저씨의 얼굴이 밝게 변하더군요. 내가 한 건 말 한마디였는데

회사에 들어섰는데 수위 아저씨와 미화원 아줌마가 보이길래 안녕하세요했더니 같이 안녕하세요하며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더군요.

인사를 나눌 때 마음이 행복해지고, 인사 횟수가 늘어갈 때 짜증이 마음 속에 파고 들 시간이 줄어들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확실이 들더라고요.

우리 오늘부터 조금만 용기 내어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이 말을 할 때마다 당신은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바이러스가 됩니다.

 

 <2005년 3월 16일에 썼던 글을 보완해서 올렸습니다.>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