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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관람일 :2008년 12월 7일 오후 3시 10분

영화관 :인천 CGV

감독: 강형철

주연: 차태현(남편수역), 박보영(황정남역=황제인역), 왕석현(황기동역)


사실 보고 싶지 않은 영화 中의 하나였습니다..

처음 광고를 보았을 때 생각했었습니다. ‘영화관에 며칠 걸리지 못하고 막 내리고, 내년 추석 때 TV에서 방영되겠네‘라고...

유치할 거야. 돈이 아까울 거야..

그런데 개봉하고 나서 의외로 지인들의 평이 좋았습니다.


가족이 같이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괜히 봤다는 생각만 안 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보고 난 후, 소감은 즐거웠고 가슴 따듯했습니다.

박보영씨와 왕석현군의 표정 하나하나가 기억났습니다.

제가 박보영씨를 본 것은 SBS TV “왕과나” 에서였습니다. 그때도 “연기 잘하는 구나‘ 생각했었고, 그 다음 무슨 특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노래 잘하네“ 생각했었습니다.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씨! 당신은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노래는 어찌나 잘하는지...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니 금상첨화..


게다가 왕석현군의 귀엽고 깜찍하고 능청스러운 표정과 행동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유치한 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연기자들이 그 유치함을 즐거운 기분이 들게 잘 소화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잘 나가는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37세)가 갑자기 나타난 딸과 손자로 인해 할아버지가 된다. 부정하고 싶지만 그래서 그들을 내치기도 하지만 가족이니까.. 게다가 유전자 100% 일치한 딸과 손자니까...


가슴 따뜻하고 웃고 싶으신 분.. 이 영화 보세요^^


Posted by 사용자 럭키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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