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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알았을까? 농심_원터치 누들 그라탕!!


몰랐었어요. 그냥 즉석식품은 간편해서 좋은 거라고만 생각했어요.

원터치 원터치 하길래, 마트 갔더니 누들 그라탕과 짜장면을 파네요.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구매해가지고 와서 조리해서 먹어봤어요.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그릇 안에 소스와 면발이 가지런히 있어서 소스가 손에 묻을 염려가 없었어요.

뚜껑닫고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끝..!!

 

사실 짜장면은 시식을 하고 있어서 웬만큼 맛을 알고 있었지만,

누들그라탕은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누들 그라탕을 먹는 순간!! 반해버린 거 있죠..

우선은 양송이 스프 냄새가 죽여줘요.

그리고 면을 올렸을 때, 치즈가 흘러내려요~~

면발도 부드럽고 잘 불지 않고 후루룩 잘 넘어가요. 건더기도 생각보다 많아요.

아이들이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양은 아이들에겐 적당하지만 어른에겐 부족해요.

양이 한 젓가락이라도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소스에 따뜻한 밥 비벼 먹어도 좋고 부드러운 빵이 있다면 찍어 먹어도 좋아요.

반해버렸어요. 

저희 시엄마도 남편도 즉석식품이라 그냥 그런 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짜장면..


다른 즉석 생라면 짜장면 맛과 비슷해요.

물론 원터치니까 누들그라탕처럼 한번에 해결되서 매우 편해요.

소스와 면이 같이 들어 있어서, 소스 역시 손에 묻을 염려가 없고

뚜껑닫고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되니까요.

면발 역시, 부드럽고 잘 불지 않아서 좋아요.


단지 건더기가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즉석 짜장면은 장(소스)에서 탄 냄새가 나는데 이건 그런 냄새는 없어서 좋아요.

역시 어른들이 먹기엔 양이 좀 적은 편이에요~


 

누들그라탕과 짜장면 모두 개당 2500원이네요.

단점 중 하나는 용기 뚜껑이 잘 깨져지네요.

(무거운 것도 안 올려놓았는데 금이 가서 깨졌어요) 좀 튼튼했으면 좋겠어요.

전 짜장면보다 누들그라탕에 한표 던져요..

한번 드셔보시고 평가해 주세요^^


Posted by 럭키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