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얼큰 생라면!! 얼큰하면서 깔끔한 맛!! 라면의 참맛!!
풀무원에서 나온 얼큰 생라면, 어떤 맛일까요?
면 포장 뜯기가 좀 편했으면 좋겠어요. 손으로 안 찢어져서 가위로 찢어야 해요~
풀무원 생라면에서 사용하는 쇠고기 원료는 호주산, 뉴질랜드산만 사용한다고 되어 있네요~
처음 먹어보는 라면에는 무슨 요리를 해 먹기보다는 본연 그대로의 맛을 알아야 하니까 그대로 끓이는 게 좋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 스프로 되어 있는데요. 야채가 좀 적은 관계로 그리고 집에 오징어가 있는 관계로 오징어와 파만 넣어 끓였어요.
면포장 개봉시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나서 깜짝 놀랬는데 라면봉지 뒷면 ‘주의하셔요.’를 읽어보니 합성보존료 대신 사용한 주정냄새이므로 인체에 무해하며 조리시 자연증발한다고 써 있네요.
얼큰 생라면은 튀기지 않은 면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별로 없어 깔끔한 맛이 나니 좋네요.
면발도 훨씬 꼬들꼬들하면서도 부드럽고요.
일반라면보다 적게 조리시간을 잡아야 해요. 금방 끓여지거든요.
고춧가루를 더 넣지 않아도 이름에 맞는 딱 얼큰한 맛이에요.
물은 일반라면보다 적게 넣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 국물이 제 입맛에는 조금 짰어요.
성분과 열량!!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이렇게 날이 추운 날엔 국물 있는 라면이 딱인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풀무원 생라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