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와 대하로 인해 행복해요^^
10월은 꽃게와 대하철이라죠^^
친정에 갔는데 형부가 꽃게와 대하를 사왔는데 너무 싱싱했습니다.
살아서 팔딱팔딱 움직이더라고요~
봄에는 암꽃게가 알이 가득차서 좋고 가을에는 수꽃게가 살이 가득차서 좋다고 했는데,
이번에 사온 암꽃게는 알이 가득차 있고 수꽃게는 살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꽃게는 쪄먹고(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 대하는 소금구이 해 먹었습니다^^
꽃게를 꽃게탕이나 게장 해먹는 줄만 알았는데 쪄먹으니 색다르네요.
달콤하고 부드럽게 비린내도 안나고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값이 오른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