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에서 나온 ‘민들레 후’라는 액상차에 대해...
맛이 깔끔하고 약간 단맛이 있으며, 구수합니다.
색깔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니 ‘달단메밀’이 라는 게 들어 있던데 이것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열량은 0Kcal이고 용기가 캔이 아니라서 한번에 다 마실 필요도 없어서 좋네요.
메밀은 왜 중국산이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달단메밀'은 몽골 티베트 등에서 자생한다고 하네요.
일반 메밀과 달리 100g당 루틴(혈액순환 촉진, 활성산소 억제, 지방대사)이 100~200mg, 시스운베르산은 24mg으로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볶은 민들레국산 16.3%, 볶은 서양민들레뿌리(독일산 2.4%)도 들어 있는데 민들레뿌리는 국산을 사용하는 게 힘들었을까요?^^;; 궁금하네요.
참고로 민들레는 기침이나 가래에 좋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
많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