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카레여왕 中 비프카레와 치킨카레!
정원이네서 카레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건 카레상품이 나왔네요~
여왕이라는 이름이 들면 왠지 우아해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카레여왕에는 퐁드보 육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퐁드보 육수(Fond de veau)’는 뭘까요?
퐁드보(Fond de veau)는 오븐에 구운 소고기뼈에 볶은 야채, 마늘, 양파, 허브등을 넣고 우려낸 정통프랑스식 갈색육수라고 하네요. 정통 프랑스식이라...
총 6종[비프카레(부드러운 소고기안심살의 깊고 진한 맛), 야채카레(신선한 야채를 맛있게 볶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치킨카레(쫄깃한 국내산 닭다리살의 매콤하고 깔끔한 맛), 그리고 망고&바나나 달콤한 맛, 토마토&요구르트 상큼한 맛, 구운마늘 &양파 깊고 풍부한 맛 카레]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우선 치킨카레와 비프카레를 먹어 보았어요.
즉석식이 있고 과립식이 있는데 우선 즉석식으로 간편하게 먹어보았어요.
끓는 물에 3분이면 OK. 전자레인지엔 2분이면 OK.
전 끓는 물에 속봉지를 그대로 넣고 두개니까 5분 정도 데운 후, 젓가락 구멍을 이용해 꺼낸 후에 절취선을 잘라 따뜻한 밥 위에 부어 먹었답니다.
치킨카레는요.
매운 맛이 있으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요. 전혀 느끼하지 않답니다. 닭고기가 씹히면서도 스테이크의 느낌도 나네요.
비프카레는요.
약간 덜 짜서 좋고 소고기 맛이 느껴져요. 역시 느끼하지 않아 좋으며 이건 맵지 않아요.
역시 스테이크의 향과 맛이 나네요.
단점은요. 둘다 건더기가 적어요. 카레는 좀 큼직큼직한 건더기가 있어야 하거든요. 씹히는 맛이 없다는 거 안타깝네요.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토마토페이스트, 양송이, 냉동볶음양파가 중국산이던데 이것도 국내산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레를 고기소스로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