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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검사외전_저는 살면서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국가: 한국

장르: 범죄, 코미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26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변제욱 역), 강동원(한치원 역), 이성민(우종길 역), 박성웅(양민우 역),

김응수(강영식 의원 역), 주진모(최판서 역)

개봉일: 20162 03

관람일: 2016214

  

 

스크린 독점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볼 영화가 없어서 보는 게 아니라 영화를 선택에 의해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검사외전은 나오는 이들만으로도 제가 호기심을 끄는 영화죠.

또한 가졌다면 많은 것을 가진 검사가 더 가진 자에 욕망에 의해 제대로 의사 표현도 못해 본 채 15년 형을 받고 수감되고, 거기서 만난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통해 자신의 누명도 벗고 자신을 감옥에 보낸 사람들에게 제대로 앙갚음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스토리가 제 눈길을 더 끌었어요.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자신들이 맡은 역할과 잘 맞아져 더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었네요. 그리고 꽃미남 사기꾼 역을 맡은 강동원씨, 치원 역할과 딱이네요. 여전에 김하늘씨랑 나왔던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서 최희철 역을 맡았던 강동원씨도 떠오르네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영화 자체만 보니 재미있게 보고 나왔어요.^________^

하지만 마음은 씁쓸하네요. 날고 긴다는 검사도 당하는데 빽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사람들은

 

Posted by 럭키줌마

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전쟁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21

감독: 이한

출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준혁, 정준원, 이레 등

개봉일: 2016 121

관람일: 2016 1 24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지인 덕분에 영화표가 생겼고 어떤 편견도 갖고 싶지 않아서 임시완씨와 고아성씨가 나온다는 그것만 안 채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영화를 보니 임시완씨와 고아성씨가 아닌 정준원과 이레가 맡은 남매가 주인공이네요.

영화보는 내내 태극기 휘날리며하모니영화가 연상되네요.

 

2시간이 좀 지루했네요. 제게는 스토리가 진부하고 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합창노래가 듣기 좋게 들린 점은 좋았어요.

 

아역배우들의 연기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신파로 억지감동을 이끌어낸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한상렬 역을 맡은 임시완씨가 고생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박주미 역의 고아성씨의 연기는 많이 아쉽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던 그 고아원의 합창단은 휴전된 후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명대사: 멋진 화음을 만드는 그런 의미있는 싸움을 하길 바란다!*

 

Posted by 럭키줌마